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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6.06 John Ortberg
  2. 2008.06.06 40일 동안의 패배적인 일상 속에서.
  3. 2008.06.06 drama for outreach
  4. 2008.06.05 한 사람
  5. 2008.06.04 하나님의 영 vs. 악령

John Ortberg

etc 2008. 6. 6. 20:19

 John Ortberg는 미국에서 설교를 가장 잘 하는 목사님으로 알려지신 분이십니다. 윌로우크릭 교회의 설교목사로 계셨죠. 빌 하이벨스가 담임하는 윌로우크릭 교회에서 설교로 탁월함을 인정받아 주 설교자로 계셨던 분이라고 들었습니다.
 지금은 Menlo Park church 에서 설교하고 계십니다. 그분의 책들이 한국에도 여러권 소개 되어 있고, 문장을 풀어나가는데 탁월한 소질이 있는 것 같습니다.

http://www.mppcfamily.org/app/w_page.php?id=49&type=section

위 주소를 클릭하시면 동영상, 문서, podcast 등 여러 경로로 설교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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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17:16 그 블레셋 사람이 사십 일을 조석으로 나와서 몸을 나타내었더라.
17:24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그 사람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그 앞에서 도망하며.


 사무엘상 17:16절에 보면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 군대 앞으로 40일을 아침 저녁으로 나와 도발하며 모욕하는 발언을 하였음을 볼 수 있다. 24절에 보면 골리앗이 나올 때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골리앗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도망하는 모습을 또한 볼 수 있다.
 참으로 어려운 현실의 모습이 나타난다. 골리앗을 처음 보았을 때 그 위용에 사로잡히고 능히 대적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없던 그 현실에서 40일 동안 아침과 저녁으로 골리앗을 보고 도망가는 일을 반복했으니 얼마나 이스라엘 군대들은 심신이 지치고 힘들었을까?
 우리의 일상 생활도 마찬가지이다. 어쩔때는 힘든 일들에 사로잡혀서 40일과 같은 긴 시간동안 패배자의 모습 속에서 살아갈 때가 있다.
 하나님의 군대라는 정체성을 지녔던 이스라엘 군대의 모습처럼,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지만, 일상에서 끊임없이 두려움에 사로잡히고 도망가는 모습들을 오랜 시간동안 경험할 때 절망감의 그 깊이는 이루 말할 수 없다.
 도대체 해결책은 무엇인가? 이 절망의 늪에서 누가 건져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한숨 짓기 다반사이다.

 이 때, 다윗이 등장하게 된다. 사람들이 지쳐서 의욕을 잃고 쓰러질 때 다윗이 그 전쟁터에 나타나게 된다. 이 모습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오랫동안 식민지 생활을 하면서 희망을 잃어가고 더 이상 하나님이 우리를 돌보지 않으시나보다라고 느끼던 예수님이 오시던 바로 그 때의 모습과 비슷하다.

 하나님은 우리가 지치고 절망 가운데 있을지라도 그 상황을 그냥 내버려 두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을 시작하고 계신다. 그 계획이 다윗과 같은 어떤 사람을 통해서일수도 있고, 예배일수도 있고, 우리 일상의 어떤 계기를 통해서일 수도 있다. 하나님은 우리를 그냥 내버려 두지 않으신다. 그리고 절망의 상황 속에서 건져내신다.

 예수님 오시기 전의 이스라엘 사람들은 메시야를 기다리면서 절망 가운데 사로잡혀 희망없이 지냈던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나, 그 가운데도 희망을 가지고 기다렸던 사람들이 있었다. 초대교회 성도들 중에서도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면서 희망을 가졌던 사람도 있었고, 재림이 늦추어지는 것을 보면서 희망을 점점 놓아버린 사람이 있었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은 절망이 깊어지는 그 시간들 가운데 사람들을 그냥 내버려 두신 법이 없으셨다. 역사 가운데서도 마찬가지이다. 희망이 없다고 생각했을 때 새로운 희망의 계기를 하나님이 마련해 두신 것을 볼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의 구원자이시라는 것을 언제나 기억하며 40일간의 긴 시간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말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용기를 갖는 사람들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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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for outreach

etc 2008. 6. 6. 00:49


복음을 전할 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간단한 드라마!
Door



Set me free



Do not m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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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

biblical things 2008. 6. 5. 20:13
사무엘상 17:1-11
1    
블레셋 사람들이 그들의 군대를 모으고 싸우고자 하여 유다에 속한 소고에 모여 소고아세가 사이의 에베스담밈에 진 치매
2    사울이스라엘 사람들이 모여서 엘라 골짜기에 진 치고 블레셋 사람들을 대하여 전열을 벌였으니
3    블레셋 사람들은 이쪽 산에 섰고 이스라엘은 저쪽 산에 섰고 그 사이에는 골짜기가 있었더라
4    블레셋 사람들의 진영에서 싸움을 돋우는 자가 왔는데 그의 이름은 골리앗이요 가드 사람이라 그의 키는 여섯 규빗 한 뼘이요
5    
머리에는 놋 투구를 썼고 몸에는 비늘 갑옷을 입었으니 그 갑옷의 무게가 놋 오천 세겔이며
6    그의 다리에는 놋 각반을 쳤고 어깨 사이에는 놋 단창을 메었으니
7    그 창 자루는 베틀 채 같고 창 날은 철 육백 세겔이며 방패 든 자가 앞서 행하더라
8    그가 서서 이스라엘 군대를 향하여 외쳐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서 전열을 벌였느냐 나는 블레셋 사람이 아니며 너희는 사울의 신복이 아니냐 너희는 한 사람을 택하여 내게로 내려보내라
9    그가 나와 싸워서 나를 죽이면 우리가 너희의 종이 되겠고 만일 내가 이겨 그를 죽이면 너희가 우리의 종이 되어 우리를 섬길 것이니라
10    블레셋 사람이 또 이르되 내가 오늘 이스라엘의 군대를 모욕하였으니 사람을 보내어 나와 더불어 싸우게 하라 한지라
11    사울과 온 이스라엘블레셋 사람의 이 말을 듣고 놀라 크게 두려워하니라




우리의 삶을 성경은 전쟁터와 같이 비유하고 있다. 그만큼 우리가 사는 세상은 쉬운 세상이 아닌 것이다. 날마다의 싸움 속에서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가 달려 있기 때문이다.
 오늘 본문에서는 골리앗이 이끄는 블레셋 군대와 사울이 이끄는 이스라엘 군대의 대치 장면을 볼 수 있다.
골리앗은 도발하면서 나와 대적할 한 사람을 택하여 보내라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골리앗과 싸울 이 한 사람은 군대의 운명을 지니고 있는 사람이다. 이 한 사람이 나가서 이기면 대적을 쳐 부수고 자유 가운데 살 수 있지만, 이 한 사람이 질 경우에는 이스라엘은 포로가 되며 속박될 운명에 있는 것이다.
 오늘날 사회의 각 영역에서도 사단은 우리에게 도발하고 있다. 나와 싸울 이 한 사람이 있는가라고 냉소섞인 목소리로 조롱하고 있는 것이다. 이 한 사람은 과연 어디에 있는 것인가?
 골리앗과 싸웠던 이 한 사람은 바로 다윗이었다. 다윗은 하나님의 힘을 의지하여 용감한 모험을 감행하였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전쟁터에서 승리하게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것은 말할 수 없는 용기가 생기는 것을 의미한다. 왜냐하면 세상의 주관자 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에 어떤 것에도 좌절하지 않고 독수리 새 힘 얻어 날개침 같이 비상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세상을 사로잡고 있는 악한 영의 권세들이 나와 싸울 한 사람이 있느냐?라고 도발할 때 내가 여기 있다라고 외치며 하나님의 영에 충만하여 능히 적들을 쳐부술 사람들은 과연 어디있는가?
 승리를 주시는 주님! 자유를 주시는 주님! 모든 권세 가운데 뛰어나신 주님이 바로 우리와 함께 하신다.

p.s.
 아마, 우리는 이 한 사람이 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한 사람이 있다. 그 분은 바로 대장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우리가 두려워서 벌벌 떨고 숨어서 골리앗을 바라보고 있었을 때 대장 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사단의 권세를 끊으셨다. 이제 우리의 싸움은 우리 자신의 싸움이 아니라, 이미 승리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힘입어 나가는 싸움인 것이다.
 우리는 할 수 없지만, 주님은 하시고, 우리는 약하나 주님은 강하시다.
 다윗도 결국 그리스도를 예표한다고 볼 때, 다윗의 그 모습에서 성령 더불어 강력하게 세상 가운데 구원의 빛이신 자신을 선포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는 발견할 수 있다.
 주님이 내 편이신데, 천하의 누굴 두려워하랴! 예수로 인하여서 넉넉히 우리는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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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16:14-23
14    여호와의 영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여호와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그를 번뇌하게 한지라
15    사울의 신하들이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왕을 번뇌하게 하온즉
16    원하건대 우리 주께서는 당신 앞에서 모시는 신하들에게 명령하여 수금을 잘 타는 사람을 구하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왕에게 이를 때에 그가 손으로 타면 왕이 나으시리이다 하는지라
17    사울이 신하에게 이르되 나를 위하여 잘 타는 사람을 구하여 내게로 데려오라 하니
18    소년 중 한 사람이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베들레헴 사람 이새의 아들을 본즉 수금을 탈 줄 알고 용기와 무용과 구변이 있는 준수한 자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더이다 하더라
19    사울이 이에 전령들을 이새에게 보내어 이르되 양 치는 네 아들 다윗을 내게로 보내라 하매
20    이새가 떡과 한 가죽부대의 포도주와 염소 새끼를 나귀에 실리고 그의 아들 다윗을 시켜 사울에게 보내니
21    다윗이 사울에게 이르러 그 앞에 모셔 서매 사울이 그를 크게 사랑하여 자기의 무기를 드는 자로 삼고
22    또 사울이 이새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원하건대 다윗을 내 앞에 모셔 서게 하라 그가 내게 은총을 얻었느니라 하니라
23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이를 때에 다윗이 수금을 들고 와서 손으로 탄즉 사울이 상쾌하여 낫고 악령이 그에게서 떠나더라



영적인 실체는 분명히 있다. 오늘 본문에서는 하나님의 영과 하나님이 부리시는 악령이 나오고 있다. 하나는 하나님 자신의 영이고 하나는 하나님이 다스리는 영이다. 악령은 하나님의 영과는 상관없이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는 영일 뿐이다. 이 악령이 어디서부터 존재되었는지를 파악하는 것은 긴 글을 써야 할 것 같아서 생략하도록 하겠다.

 하나님의 영이 사람가운데 떠나가게 되면 악령이 지배하고 영향력 있는 상태가 되기 쉽다. v.14 그런 가운데 악령의 영향력이 생기게 되는 것인데, 번뇌함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다.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떤 경우에는 지나치게 걱정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 걱정의 모든 부분이 악령에게서 비롯된 것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지나치게 번뇌가 있는 경우 나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괜히 걱정이 되고 근심이 우리 삶 가운데 다가오는 경우 악령의 영향력 아래 있지 않는 것인가 점검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번뇌를 일으키는 악령에게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그것 또한 14절에서 찾을 수 있는데, 다시금 하나님의 영이 내 삶 가운데 임재하고 지배하시도록 삶을 살 필요가 있는 것이다.
 우리 가운데 우리 삶 가운데 역사하는 영은 과연 무엇인가? 나는 하나님의 영에 이끌림 받는가? 아니면 악령의 영향력 가운데 있는 것인가? 삶의 열매로 그것을 점검해 볼 수 있다. 만약에 하나님의 영에 이끌림을 받지 못하고 악한 영의 영향력 가운데 내 삶이 피폐해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면 영적 적쟁을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영적 전쟁의 한가지 강력한 무기는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찬양이다. 23절에 보면 사울에게 악령이 영향력을 미칠 때 다윗이 수금을 들고 와서 손으로 탄즉 사울이 상쾌하여 낫고 악령이 그에게서 떠났더라라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다윗은 18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함께 계시는 사람이라는 것을 볼 수 있다.
 우리가 영적으로 침체되어 있을 때,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들이 있는 찬양 집회에 가면 우리의 영이 새롭게 됨을 느낄 수 있다. 따라서 우리의 삶의 자리에서 예배를 드리거나 또는 예배의 장소 가운데 나아갈 때 우리의 영은 악한 영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영으로 가득 채워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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